퀸즈보로청,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공동주최 및 특별후원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 리처드 이 예산국장이 제75주년 광복절 행사 논의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부터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 리처드 이 예산국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 리처드 이 예산국장이 제75주년 광복절 행사 논의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부터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 리처드 이 예산국장.

퀸즈보로청(보로청장 대행 샤론 이)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광복절 경축식 공동 주최자로 나선다.

퀸즈보로청은 8월 15일 오후 2시에 거행되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뉴욕한인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8월 10일 퀸즈보로청을 방문해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과 만나 올해 광복절 행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세부내용을 조율했다.

이날 두 기관은 오후 2시 행사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참석자는 유력 지역정치인과 협력단체로 제한하기로 했다.

온라인 시청은 생방송(LIVE STREAM)으로 진행되며, 뉴욕한인회 TV(bit.ly/KAAGNYTV) 또는 퀸즈보로청 웹사이트(https://www.queensbp.org/koreanindependence)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축하공연은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이 참가, 수준 높은 현대적인 한국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퀸즈보로청과 함께 하는 이번 광복절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광복의 의미를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즈보로청은 또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광복절 경축식도 특별후원한다.

퀸즈보로청은 오전 11시 행사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플러싱 먹자골목(Barton Ave between 149 Place & 150 St.) 도로 차단을 도왔다.

뉴욕한인회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당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과 같은 날 오후 2시 퀸즈보로청에서 각각 나눠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오전 11시 행사의 경우 뉴욕한인회로 사전 예약해야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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