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KAC 공동 코리안 아메리칸 센서스 봉사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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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메리칸 센서스 봉사의 날 9/30

당신의 10분이 한인사회 향후 10년을 바꿀 수 있습니다!

KA 투표 태스크포스는 전 인구조사 마감일이었던 9월 30일(10월 5일로 연장)을 전국의 한인 인구 집계를 마치기 위해 “한인 센서스 봉사의 날”로 정하였다. 한인 한 명이 10분을 투자하여 향후 10년간 우리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인구조사에 10명의 주변인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 태스크포스는 카카오톡과 SNS을 통해 그래프를 공유함으로써 한 사람이 열 명의 지인에게 연락을 취해 인구조사를 작성했는지에 대해 묻는다. 이는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노인이나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를 돕는데 특히 중요하다.

인구조사를 온라인으로 완료하는 데는 10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www.2020census.gov/ko 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귀하의 사회보장번호(SSN) 나 은행, 신용카드, 계좌번호 또는 이민자 신분에 관한 그 어떠한 정보도 요구하지 않으며 돈이나 기부금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또한 정당을 대신하여 어떠한 정보도 수집하지 않는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결과에 따라 향후 10년간 각 주와 지역사회에 6,750억 달러의 연방 기금이 어떻게 배분될 것인지 결정된다. 그러니 센서스 인구조사 참여는 향후 10년간 한인들과 우리 지역사회가 받을 자원과 혜택을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따라서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이 집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KA 태스크포스는 내일(Naeil) 재단이 자금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와 민주주의의 핵심인 2020년 인구조사 및 선거에 한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1세대와 2세대 한인 연합 단체로 최근 구성된 초당파 태스크포스이다. 이 태스크포스의 목적은 한인의 인구수가 올바르게 계산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한미연합외(KAC)와 뉴욕한인회(KAAGNY)가 이끌며, 전국의 많은 한인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구조사 및 투표 참여를 원하거나 이에 관한 정보는 www.KAvote.org 에서 얻을 수 있다.

찰스 윤 회장은 “조기 종료 예정이었던 센서스 조사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다소 시간을 벌었다”며, 센서스 참여를 단기간에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한인 한 명이 10분을 센서스에 참여하도록 돕는 이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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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한인 투표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