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인종차별 반대 기자회견 참석 연대 강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오늘(3.18) 대표 흑인 인권지도자인 알 샤프턴 목사가 초청한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 기자회견에 한인사회 대표로 참석해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타민족 커뮤니티 연대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문제해결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찰스 윤 회장은 아시안 증오범죄로 한인사회에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이 같은 총격 사건이 발생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알 샤프턴 목사가 뉴욕시 리더십을 동원해 이 같은 규탄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고 이는 한인사회에 큰 위로가 된다.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알 샤프턴 목사는 아시안 증오범죄 반대에 흑인사회도 동참하겠다며 아시안 커뮤니티는 혼자여서는 안 된다. 아시안 커뮤니티와 함께 아시안 혐오범죄 큐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앤드류 양,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 등 유력한 차기 뉴욕시장 후보 등도 대거 참가 아시안 증오범죄에 동첨하겠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