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고등학생 대상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및 리더십 프로그램 접수 시작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7월 12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7월 5일까지다.
대상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10학년에서 12학년 학생이며, 커뮤니티에 활동에 열정적인 경우 9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인 이민 역사와 뉴욕한인회를 통한 커뮤니티 이해를 높이는 등의 여러 다양한 과정이 준비된다. 또 참가자들은 매주 과제와 프로젝트를 받고 대학 워크숍 등의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도 많은 한인 2세들이 참가해 정체성 확립은 물론 차세대가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주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http://www.kaagny.org/intern/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