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와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한인사회 마지막 공동 캠페인 전개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 투표합시다를 힘차게 외치며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박윤용 전 한인유권자협회 회장, 존안 퀸즈한인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 김명미 KCS 부회장, 이영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회장. 플러싱 먹자골목에서 가두 행진 후 지역 한인들과 참석단체들이 모두 모여 투표합시다를 힘껏 외치고 자리를 함께 했다.

뉴욕한인회와 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이 오늘(6.20.)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에 위치한 레너드 광장에서 6월 22일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한인사회 마지막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레너드 광장에서 시작해 156가 H마트가 소재한 쇼핑몰을 지나 플러싱 먹자골목까지 이어졌다.

이날 참석 단체들은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터, 한인권익신징위원회, 뉴욕대한체육회, 대한민국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등이 참가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참가 단체들은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지나는 행인에 “꼭 투표해 우리의 권익을 찾자”고 호소했다. 특히 참가 단체들은 올해는 유권자들에게 더 많은 정치적 의사 표현의 기회와 광범위한 선택 제공을 위해 후보자 한 명에만 투표할 수 있는 옛 방식이 아닌 선호도에 따라 순서를 정해 5명까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선호투표제가 실시된다며 새로운 투표 용지 기입 방법에 대한 안내와 용지를 배포했다.

뉴욕주 예비선거일은 6월 22일 화요일이며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가까운 투표소 확인 등 투표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민권센터 718-460-5600, 뉴욕한인봉사센터(KCS) 718-939-6137등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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