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폴 재단, 뉴욕한인회에 5만 달러 성금 기탁 결정
사우스 폴 재단(이사장 김대원)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커뮤니티 돕기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8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뉴욕한인회에 성금 5만 달러 기탁을 결정했다.
뉴욕한인회는 재단의 뜻에 따라 해당 기금을 한인은 물론 타민족들을 포함한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찰스 윤 회장은 “코로나 19 위기 속 커뮤니티 고통 분담을 위해 나선 사우스 폴 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힘든 분들께 큰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스 폴 재단 이사회 관계자들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에 기금 소식을 전한 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