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사회 주요 봉사단체 유권자 등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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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4) 전개된 유권자 등록 독려 캠페인에 참가 단체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오늘(10/4) 전개된 유권자 등록 독려 캠페인에 참가 단체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주요 한인사회 봉사단체들이 센서스 참여 독려 활동에 이어 신규 유권자 등록 참여를 위한 독려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들 단체들은 일요일인 오늘(10/4) 공동으로 퀸즈 플러싱 레너드 광장(Leonard Square)과 인근 지역 가두행진을 통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가두행진 후에는 장소를 플러싱 먹자골목으로 옮겨 유권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오는 11월 3일 대선 참가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9일이다.

이 자리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존 안 퀸즈한인회장,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장,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컨트, 박용윤 전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김태훈 플러싱상공회의소 회장,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담당국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에드워드 브로스틴 뉴욕주 하원의원와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권익을 위해서는 투표에 참가해야 하고, 투표에 참가하기 위해선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며, 캠페인 내내 “투표는 우리의 힘이다. 투표를 위해 유권자 등록을 합시다!”라고 목 놓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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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A, 뉴욕한인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