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 정치인들 11월 3일 선거 참여 독려 마지막 주말 캠페인 전개

아직까지 투표장에 안 가신 분들은 11월 3일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11월 3일 대통령 선거 등 본선거를 앞두고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 지역정치인들, 뉴욕시의원 출마자가 오늘(11/1) 퀸즈 플러싱 레너드 광장(Leonard Square)에 한데 모여 이번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마지막 주말 캠페인 자리를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이날 행사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박윤용 전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린다 이 회장,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장, 김영환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참여했고,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샤론 이 퀸즈보로청장 대행, 샌드라 황 20선거구 뉴욕시의원 출마자 등도 함께 해 캠페인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명될 수 있다”며, “우리의 당면한 문제해결과 권익을 위해 11월 3일 선거에 한 분도 빠짐없이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연방하원의원, 뉴욕주상.하원의원, 퀸즈보로청장 등을 뽑는다. 시민참여센터는 선거 당일인 11월 3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선거 핫라인(뉴욕 718-961-4117, 뉴저지 201-488-4201)을 운영한다.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선거 참여 독려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투표 참여를 적극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